색의 세계: 기본색명과 관습색명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건강토끼 입니다.

색은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색을 구별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 용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색명, 관습색명, 계통색명, 그리고 ISCC-NIBS와 한국산업규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라가지 색

 

기본색명

기본색명은 색을 구별하기 위한 전문 용어로, 특별한 사물이나 대상을 연상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산업규격(KS A 0011)에서는 총 12개의 기본색명과 3개의 무채색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색명은 색의 기본적인 속성을 나타내며, 색의 인식을 명확하게 해 줍니다.

 

관습색명

관습색명은 오랜 역사 속에서 사람들에게 익숙한 색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이는 동물, 식물, 광물, 음식 등과 같은 일상적인 사물에서 유래된 이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색명은 문화적 맥락에서 깊은 의미를 가지며,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

 

계통색명

계통색명은 색의 세 가지 속성(색상, 채도, 명도)을 기준으로 색을 분류하고, 이를 적절한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본색명에 수식어를 붙여서 표현하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색의 변별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밝은 파란색', '어두운 초록색'과 같이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ISCC-NIBS

ISCC-NIBS(International Standard Color Committee -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시스템은 일반 색명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먼셀 색채계를 기본으로 하여 기본색명에 형용사를 붙여 총 267개의 블록으로 구분합니다.

이는 색의 분류와 인식에 있어 매우 유용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한국산업규격

한국산업규격에서는 물체색의 색이름을 기본적인 색을 구별하기 위한 전문 용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본색명 15가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관용색상명과 계통색명으로 나누어 색을 체계적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규격은 색의 정확한 전달과 이해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결론

색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우리의 감정과 문화에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본색명, 관습색명, 계통색명, 그리고 국제적인 색 분류 시스템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색의 세계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습니다.

색의 명칭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색을 더욱 풍부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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